보통 대부분의 업소는 룸초가 기본이기 때문에, 룸초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미러초이스와 비교하기 위해, 미러초가 아니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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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과 비슷한 용어. 아가씨들이 손님에게 돈을 얻어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아가씨가 손님 복부 쯤에 자리를 잡고 뒤돌아선 다음 허리를 숙여 마치 모심기를 하듯이 취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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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킹의 경우 성매매특별법을 근거로 하여 법적 소송을 걸어볼 수도 있으나, 일수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법적 소송 또한 어렵다. 성매매 피해 채무가 아닌 개인의 채무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원금과 법정 이자를 상회하는 돈을 이미 갚았는데도 계속 돈을 더 갚기를 요구할 경우, 소송을 해서 대출을 무효로 하고 법정 이자를 넘게 갚은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가지명 : 가라지명, 가짜지명이란 뜻이다. 손님이 와서 직접 누구 아가씨를 불러달라고 콕 집어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손님을 담당하는 영업진이 그 방에 앉히거나 초이스를 볼 아가씨를 자기가 골라 미리 빼두는 것을 가지명이라고 말한다.
아가씨가 상의나 브라자를 완전히 탈의하지 않고 몸에 슬며시 걸친 상태에서 해 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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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바깥에서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찡 떼는 것 없이 받는 돈 전부를 가질 수 있고 주는 금액대가 크다.
캔슬 : 초이스가 있는 업종 언니들, 특히 보도 언니들이 자주 쓰는 말로, 초이스가 안됐을 때 실장에게 전화해서 캔슬됐어요~ 라고 말한 뒤 보도차량으로 가면된다.
여성들은 한결같이 남성들에게 ‘핸들업소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 “사실 남자들이 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서비스를 해주는 아가씨들도 당연히 그렇게 응대해주는 것이 사실이다. 핸플 아가씨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이 마음에 가는 손님들에게는 정성을 다해준다. 어차피 이곳은 생활의 현장이고 생계의 터전이다. 마음먹고 손님에게 기분 나쁘게 대하려는 아가씨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자신도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리는 세상 모든 것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닐까. 인지상정이라는 부분에서 그럴 것이다.”(최 모 양)
모두들 한결같이 떠나고 싶어 하는 핸플업소지만, 또한 결코 쉽게 떠날 https://www.handple.biz 수 없는 것이 그녀들이 처한 슬픈 현실이기도 핸플 하다. 그렇다면 과연 핸플업소 여성들은 어떤 애환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취재했다. 여성들이 심한 마음고생을 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본질적으로는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큰 원인으로 지목될 수 있다. 핸플업소를 이용하는 남성들은 특정 음란 핸플사이트 사이트에서 거대한 커뮤니티를 이뤄 일일이 해당 업소와 여성들에 대한 평가를 한다. 때문에 이것이 그녀들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된다. 일부 연예인들이 댓글만 가지고도 상처를 입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매너와 배려가 상실된 혹독한 평가가 이뤄지는 커뮤니티는 그녀들에게 적지 않은 고통을 안겨준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외모와 말, 서비스의 노하우들이 모조리 도마 위에 오르는 현실을 보면서 때로는 자괴감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적지 않은 슬픔에 잠기기도 한다. ■각종 변태들의 퍼레이드